전남창조혁신센터, 목포서 호남권 로컬페스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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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혁신센터, 목포서 호남권 로컬페스타 연다
12월1~2일 로컬생태계 확장
  • 입력 : 2022. 11.16(수) 10:46
  • 박간재 기자
전남창조혁신센터, 12월1~2일까지 목포서 호남권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2월 1~2일 목포시 반짝반짝1번지(노적봉길 21-1)에서 '2022년 호남권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호남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호남의 새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들에게는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을 소개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호남권 로컬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로컬페스타는 '만남(Meet), 대화(Talk), 휴식&일(Workation)'을 주제로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초대 전시'와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로컬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로컬 비즈니스 트립'에서는 건맥1897협동조합, 꿈바다협동조합 등 목포 우수 로컬기업 탐방, 호남권 로컬생태계 확장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리슬 황이슬 대표 등이 성공 기업 사례를 공유한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가를 발굴, 육성해서 지역기반의 혁신 창업생태계 확장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