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장영희 전 북구의원은 13일 광주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구의원을 지내면서 쌓은 지역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준비된 여성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광주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2차례에 걸친 재정분권을 통해 자치분권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강화된 위상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만든 경험·능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북구 후원회장 △광주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민족화합범국민협의회 공동대표 △광주 새마을협의회 북구지회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