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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3당은 성명을 통해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이 땅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2025년 4월4일,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엄정한 판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법치와 민주주의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특히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그 어떤 시도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이라는 헌정 파괴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법과 역사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내란을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방조한 세력 역시 그에 합당한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강력한 관세 조치 등으로 인해 외교·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우리는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쓰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남도의회 3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다시 하나 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국민과 연대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