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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18분께 보성군 문덕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을 끄기 위해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지상 장비 15대, 진화 대원 40여명을 투입했다.
앞서 보성군에서는 이날 낮 12시42분께 노동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했고 13분 후인 낮 12시55분께에도 웅치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 후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보성=양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