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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처리와 안전 조치를 진행 중으로, 사고 현장 일대에는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전 내린 눈에 의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가 발생한 보성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전 11시 기준으로 보성 복내 지역에는 7.8㎝, 보성 지역에는 2.0㎝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