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백승민·박상혁, 볼링 남자 국가대표 선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체육일반
광양시청 백승민·박상혁, 볼링 남자 국가대표 선발
가수형은 국대 후보로 합류
  • 입력 : 2025. 03.05(수) 15:56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5년 볼링 남자국가대표로 선발된 광양시청 백승민
2025년 볼링 남자국가대표로 선발된 광양시청 박상혁
2025년 볼링 남자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된 광양시청 가수형
광양시청 백승민과 박상혁이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광양시청 가수형은 국가대표 후보로 뽑혔다.

5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경기 동탄 빅볼볼링장에서 끝난 2025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광양시청 백승민·박상혁이 남자 국가대표로, 가수형이 국가대표 후보로 최종 선발됐다.

남·녀 각 8명씩 최종 선발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백승민은 합계 1만1405점(평균 237.6점)으로 남자부 2위를 차지, 2023년부터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상혁은 합계 1만1213점(평균 233.6점)을 기록해 8위에 올라 2021년 이후 4년만에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가수형은 1만1196점(평균 233.3점)으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광양시청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볼링을 대표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