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는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유소년 무료 축구교실 △임산부를 위한 무료 수영 교실 △노인층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 무료강습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황 이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범국가적 과제”라며 “상무·풍암 국민체육센터 등 공단 운영 시설을 활용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을 지목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