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2024 '사이: 현실과 이성' 전시 연계 '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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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빛2024 '사이: 현실과 이성' 전시 연계 '작가와의 대화'
4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
작품 깊이 이해할 기회 제공
  • 입력 : 2025. 02.03(월) 16:56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제24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24 ‘사이: 현실과 이성’과 연계한 ‘작가와의 대화’가 4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찬 기자
광주시립미술관은 제24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24 ‘사이: 현실과 이성’과 연계한 ‘작가와의 대화’를 4일 오후 2시에 하정웅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 강민기, 박호은, 장재민, 운준영과 강선주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허경 철학학교 혜윰 교장, 강성은 광주비엔날레 팀장, 양초롱 조선대학교 초빙교수를 초청해 일반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작품에 담긴 철학,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품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창작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의 작업에 대한 논의를 펼칠 허경 평론가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마르크 블로흐 대학교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연구교수와 대안연구공동체 철학학교 혜윰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성은 광주비엔날레 팀장은 인사미술공간 큐레이터와 아트센터 화이트 블럭 학예실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양초롱 평론가는 프랑스 그로노블2대학에서 현대미술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초빙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예술가의 생각과 작품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