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선한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정성헌 선한병원 신경외과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선한병원을 질병 예방 및 건강 검진 등에 대한 지정 병원으로 해 최선의 진료 제공을 통한 상호 협력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질병 예방 및 건강 검진 서비스 우선 제공 및 성실 이행 △양 기관 관련 업무 및 우호 증진에 필요한 홍보 활동 적극 동참 등이다. 특히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선수와 임직원, 가족들은 진료비 10% 할인과 건강 검진 수검 혜택 등을 받는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한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임직원, 가족들이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