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월21일 서울 서대문구 스타벅스 이대R점에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8월2일부터 그란데 사이즈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 600원씩 인상한다. 가장 큰 사이즈인 트렌타는 400원 오를 예정이다.
다만 가장 작은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된다.
가장 많이 마시는 톨 사이즈 음료는 동결된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실질적인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55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인상되는 것이고 콜드브루 트렌타 사이즈는 6900원에서 7300원으로 오른다.
숏 사이즈는 4000원에서 3700원으로 인하되고 톨 사이즈는 4500원 그대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