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운동복의 일상화 ‘애슬레저룩’ 선봬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유통
광주신세계, 운동복의 일상화 ‘애슬레저룩’ 선봬
안다르·젝시믹스 등
  • 입력 : 2024. 07.30(화) 14:53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운동이 생활이 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애슬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운동이 생활이 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애슬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에슬레저룩’은 운동을 의미하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다.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활동적이면서도 편해보이는 옷차림을 일컫는 용어로, 일상복에 가깝게 만들어진 스포츠웨어를 뜻한다.

특히 최근 런닝, 요가 등 운동을 생활화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레깅스 등 운동복을 일상복으로 입는 애슬러저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다양한 애슬레저룩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본관 5층에 자리 잡은 안다르는 신축성 좋은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요가복과 필라테스복으로 유명하다.

안다르는 1년에 단 한번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썸머 시즌오프에 돌입했다.

긴바지 형태의 쿨링 레깅스부터 바이크 쇼츠로 불리는 4.5부 레깅스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요가와 런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복받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젝시믹스’다.

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젝시믹스’는 요가복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제는 런닝라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일상복과 골프 라운드복으로도 활용가능한 아이템을 잇따라 출시하며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또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갖춘 의류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젝시믹스는 최초로 썸머블프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윤철 광주신세계패션팀장은 “요즘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광주신세계에서 일상에서 당연하게 운동하는 문화를 추구하는 다양한 운동복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