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민사회지원센터 공동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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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시민사회지원센터 공동 정책토론회
18일 의회 4층 대회의실서 진행
마을활동가·전문가·행정 등 참여
  • 입력 : 2024. 07.17(수) 16:34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1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시민사회포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민사회·마을활동가·전문가·행정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시민사회와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 사회는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맡으며, 발제자는 정선기 사회경제연구원 이사와 이기훈 시민사회지원센터장이 각각 맡는다.

정선기 이사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정책 수요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광주시민사회단체 및 활동가 실태조사와 시사점’을 발제하며, 이기훈 센터장은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광주 NGO 지원센터 성과와 한계 진단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사회를 맡은 안평환 위원장은 “조례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진행해 이른 시일 내에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조례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부합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관계자는 “정책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앞으로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의 사업과 운용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조례에 명시된 센터의 기능과 역할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