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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 등 발주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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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 등 발주요청

‘서해안 관광벨트’ 마지막 축 완성
올해 말 착공 목표… 2030년 완공

게재 2022-06-14 16:33:42
신안 비금-암태 도로건설공사 위치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신안 비금-암태 도로건설공사 위치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호남 서해안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와 전북 고창-부안간 해상교량(가칭 노을대교)을 올해 착공하기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995억원을 투입, 육지와 단절됐던 신안군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도교로 잇는 연장 10.41㎞규모로 추진된다.

전북 고창-부안간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870억원을 투입, 부안군 곰소만 바다로 단절된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선운사 도립공원을 잇는 연장 8.86㎞ 규모다.

두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새만금지역의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선운사 도립공원, 전남지역에서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칠산대교 등을 경유해 다도해 섬 지역까지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서해안 관광벨트의 마지막 축이 완성된다.

익산국토청은 두 해상교량을 올해 안으로 착공하고 오는 203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욱 익산국토청장은 "부안 곰소만 바다를 가로지르는 노을대교가 완공되면 기존 통행시간 80분을 1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신안 비금도-암태도간 연도교를 통해서는 목포에서 신안 다이아몬드제도까지 해상으로 2시간 이상 걸렸던 이동시간을 5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며 "두 해상교량을 통해 서해안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향상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