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는 덴탈마스크 10만장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세화아이엠씨(대표이사 손오동)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난달 29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세화아이엠씨는 코로나19 구호물품으로 덴탈마스크 10만장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재난취약계층에 10월 중으로 전량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임직원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본사 앞에 헌혈버스를 투입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추석연휴 혈액보유량을 일정부분 유지할 수 있었다.

손오동 ㈜세화아이엠씨 대표이사는 "자사의 전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은 "손오동 대표이사님과 함께 전 임직원분들이 대한적십자사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