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납세자 등에 적극적인 세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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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영세납세자 등에 적극적인 세정지원"
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 입력 : 2020. 02.06(목) 15:52
  • 이용환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영세납세자 등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을 다짐했다.

6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광주청의 중점추진 업무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각 관서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세부적인 계획의 수립과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박석현 청장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기대 수준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자발적 업무혁신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체납징세과 신설 및 부가·소득세과 분리 등 조직 개편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와 지방소득세 분리 신고 등 새로운 제도를 빈틈없이 운영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박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 등에게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지난 5일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영세사업자 등에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이 지난 5일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영세사업자 등에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