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광주FC가 2024년 K리그 이적시장 마감을 하루 앞두고 브루노 올리베이라(27·Bruno de Oliveira Souza)와 계약하며 영입에 마침표를 찍었다. 광주FC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중앙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브루노는 187㎝, 80㎏의 탄탄한 체격을 갖춰 광주의 중앙 수비 조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브루노는 왼발잡이이며 헤더 능력을 갖춰 세트피스 상황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보여주고,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역습 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7 11:38개막전 완승으로 올 시즌 우승을 향한 순항을 알린 광주FC가 강원FC를 상대로 개막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최다 승리(16승)와 승점(59점) 기록을 경신했고 창단 후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챙긴 광주가 이번에는 첫 개막 2연승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광주는 오는 10일 오후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일 FC서울과 1라운드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번 안방에서 펼쳐지는 연전이다. 광주는 개막전에서 서울에 2-0 완승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7 11:22올 시즌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우승 도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광주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베스트 팀과 베스트 매치를 싹쓸이했다.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리며 제시 린가드에 판정승을 거둔 가브리엘 티그랑은 MVP에 뽑혔고 이희균과 정호연, 김진호, 알렉산다르 포포비치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광주FC는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광주FC는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개막전 맞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1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5 15:29광주FC가 광주은행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통 큰 후원을 받아 열악한 재정 운영에 숨통이 트였다. 광주은행이 당초 약속했던 광고 후원금 10억원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후원금 3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메인 스폰서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이다. 광주FC와 광주은행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광주FC가 지난해 창단 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5 15:00올해 챔피언 등극에 도전하는 광주FC 선수단 숙원이던 ‘성장할 수 있는 훈련 여건’ 마련을 위한 광주축구센터 재조성이 결실을 맺었다. 광주시가 선수단 지원을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리면서 천연 잔디 2면에 조명탑까지 설치된 전용 훈련장을 갖추게 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천연 잔디 1면과 인조 잔디 1면으로 착공했던 광주축구센터 재조성 공사가 천연 잔디 2면으로의 변경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 설계 변경 절차에 돌입했으며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마쳐 3월 중순부터 순천을 임시 베이스캠프로 삼는 선수단이 빠르게 복귀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4 14:01광주FC가 FC서울과 올 시즌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두 팀 사령탑의 지략 대결, 가브리엘 티그랑과 제시 린가드의 한국 무대 데뷔전 맞대결 등 시선이 집중됐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올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천명한 이정효호가 완승을 거두며 우승 후보 자격이 충분함을 입증했다. 광주는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새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선발 라인업에서는...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3 16:05광주FC가 FC서울과 새 시즌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이정효 감독이 ‘지략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 감독은 승점 3점의 결과물에도 기쁨 대신 질책을 꺼내 들었다. 전반을 압도했던 광주의 ‘주도권 축구’가 후반에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었다. 광주는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우승 도전의 순항을 알렸다. 광주는 전반 초반부터 안혁주와 이건희의 슈팅으로 분위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3 16:05광주의 함성 소리 만이 빛고을의 하늘을 뒤덮었을 뿐, 서울의 피리 소리는 고요함을 지켰다. 광주의 함성은 새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효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습이었다. 광주FC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순조롭게 새 시즌을 출발했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희균과 이건희가 최전방에 섰고 안혁주와 정호연, 최경록, 가브리엘이 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02 16:38프로축구 광주FC 경기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기획돼 관람객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축구를 보며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함께 떠나는 문화마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와 문화가 만나는 첫 일정은 2일 오후 2시 광주FC와 서울FC의 개막전부터 시작한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광주축구전용구장 제1매표소에서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북, 꽹과리 등 타악기와 전통기악 위주 풍물공연단 35명이 참여해 시민 참여형 공연을 펼친다. 제2매표소(인라인...
뉴시스2024.03.01 11:43광주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가 올해 우승을 목표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최다 승리(16승)와 승점(59점) 기록을 경신하고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챙기며 3위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3월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광주FC는 내달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이정...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28 18:25올 시즌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광주FC가 라이벌 FC서울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며 상큼한 출발을 다짐했다. 개막전부터 ‘저런 축구 더비’와 지략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정효호의 우승 도전이 순항할 지 기대를 모은다. 광주는 3월2일 오후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와 코리아컵,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3개 대회를 병행하며 우승에 도전해야 하는 만큼 첫 단추의 중요성이 크다. 광주는 지난해 1부리그 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28 16:22올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에 나서는 광주FC의 코리아컵 대진이 확정됐다. 광주는 지난해 K리그1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16강전 시드를 확보했고 전남드래곤즈와 지난해 K3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FC목포는 2라운드에서 출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4라운드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FA컵으로 불려오던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변경하며 잉글랜드와 명칭을 구분하고 국내 최고 대회의 권위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코리아컵에는 59개 팀이 참가한 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25 14:01광주FC 선수단의 숙원이었던 ‘성장할 수 있는 훈련 여건’ 조성을 위한 광주축구센터 재조성이 첫 삽을 펐다. 광주축구센터 공사는 천연 잔디 1면 재조성과 인조 잔디 1면 재사용, 조명탑 설치 등의 원안으로 착공됐는데 광주시와 광주FC 구단은 향후 설계를 변경해 천연 잔디 2면과 조명탑을 꾸리겠다는 구상이다. 22일 광주시와 광주FC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축구센터 천연 잔디 교체 공사가 착공했다. 앞서 광주FC는 광주축구센터 천연 잔디 교체 및 인조 잔디 재사용 공사, 스포츠 조명 설비 전기 공사 공개 입찰을 통해 남해종합건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22 09:45광주FC 빅톨(27)과 가브리엘(22)이 한국에서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는 만큼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빅톨은 2015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리그 아르술 FC를 시작으로 보아비스타 SC와 SE 파우메이라스, CA 세라넨세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 특히 광주 입단 직전인 2022-2023시즌에는 룩셈부르크 내셔널디비전(1부리그) F91 뒤들랑주 소속으로 32경기에서 17득점을 터트리며 폭발력을 자랑했다. 가브리엘은 2023년 포르투...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20 16:42“K리그2에서 베스트 11을 받고 바로 K리그1에서도 받으면 재미없잖아요. 제 자신에 만족하거나 경솔하지 말고 겸손하게 하라는 동기부여 같아요. 올해는 팀 내부 경쟁에서 이겨 제 가치를 증명하고 황선홍호에도 승선,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요.” ‘2022 K리그2 베스트 11 우측면 수비수’ 광주FC 두현석(28)이 2024시즌에 임하는 각오다. 지난해 팀에서 유일하게 38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철인의 면모를 과시했던 그는 지난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해 만족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두현석은 “다치지 않고 시즌을 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1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