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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끝을 모른다. 고베를 노랗게 물들이자!”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하며 자존심을 세운 광주FC가 토너먼트 정상을 향해 돌풍을 이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일본을 넘어 파이널 스테이지(8강 이상)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노랗게 물들여보겠다는 원대한 꿈이다. 광주FC는 5일 오후 7시 일본 효고 고베 미사키공원 경기장(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비셀 고베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을 치른다. ACLE 예선 격인 리...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3.04 16:17‘아시아의 왕’으로 불리는 광주FC의 자시르 아사니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왼발로 비셀 고베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지난해 11월 완패의 아픔을 약 4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서 그대로 갚아주겠다는 각오다. 아사니는 최근 전남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비셀 고베와 16강 대진이 성사됐을 때 정말 기뻤다”며 “지난해 원정에서 졌기 때문에 반드시 복수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FC는 5일 오후 7시 일본 효고 고베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3.04 16:17“축구가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제게 필요했던 건 연봉 규모가 아니라 축구의 가치였어요.” 광주FC 주세종(34)이 지난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팀에 와서 좋은 선수들, 코칭스태프와 함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팀이 역전승을 거둬서 더욱 기쁜 것 같다”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광주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준비하게 된 주세종은 이날 후반 38분 박인혁과 교체 투입돼 광주 소속으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3.03 16:29‘무패 행진’ 또는 ‘무승의 늪’. 광주FC가 양 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개막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FC안양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만들어냈다. 광주FC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FC는 올 시즌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은 이스나이루 헤이스와 박인혁을 투톱으로 가동했고 문민서와 이강현, 신창무, 자시르 아사니로 허리를 구축했다. 이민기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3.01 19:41시즌 첫 승을 목표하는 광주FC와 두 번째 승전보를 노리는 FC안양이 1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정효 광주FC 감독과 유병훈 FC안양 감독 모두 웅크리지 않고 득점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이정효 감독은 1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무승부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지난 경기는 이기고 있다가 비겼지만 팀이 좀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FC는 올 시즌 2무(승점 2)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3.01 16:44올해 세 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FC가 승격 팀인 FC안양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첫 승을 노린다. 이정효 감독 체제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모두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축포를 터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FC는 리그 개막 직후 수원FC(0-0 무)와 전북현대모터스(2-2 무)를 상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부리람 유나이티드 FC(2-2 무)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7 18:28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FC의 리그 경기 일정이 조정됐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16강에 충분한 휴식이 보장돼 파이널 스테이지 도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9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경기가 다음달 22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킥오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11월 2024년도 제5차 이사회를 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6 16:57프로 입단 이후 줄곧 광주FC에서만 뛰어온 ‘원클럽맨’ 두현석이 대체 복무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세미프로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에서 임대생으로 활약하며 국가대표에 승선할 수 있는 선수로 발전해 돌아오겠다는 다짐이다. 두현석은 지난 10일 경남 거제에서 대체 복무의 첫 발을 뗐다. 주간에는 사회복무요원, 야간과 주말에는 축구선수로서 1년 9개월간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게 된다. 두현석은 임대를 떠나기에 앞서 전남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반반”이라며 “주변에서 이제 뭔가 좀 풀리려고 하는데 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4 16:54광주FC가 올해 K리그1 두 번째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 전북현대모터스와 모두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서 승점 2점 적립과 개막 이후 무패에 만족했다. 광주FC는 2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FC는 올 시즌 2무(승점)를 기록하며 10위에 위치했다. 이정효 감독은 박인혁과 문민서를 투톱으로 가동했고 이스나이루 헤이스와 이강현, 박태준, 자시르 아사니로 허리를 구축했다. 이민기와 민상기, 변준수, 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3 20:02올해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광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14년 만에 전주성 징크스를 격파한 만큼 자신감을 바탕으로 축포를 터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그에서는 첫 원정길에 오르는 광주FC다. 광주FC는 지난 15일 수원FC와 개막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밀어붙였으나 마무리에 실패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0 18:31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FC의 상대가 조호르 다룰 탁짐 FC에서 비셀 고베로 변경됐다. 산둥 타이산이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동아시아 지역 순위 변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AFC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조호르 다룰 탁짐 FC, 광주FC, 비셀 고베,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상하이 선화, 상하이 하이강이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둥 타이산의 대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20 15:32“창단 첫 아시아 무대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런 결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16강을 넘어 8강, 준결승, 결승까지 나아가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광주FC가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를 5위로 마쳤다. 4위를 기록한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 FC와 16강에서 격돌하는 가운데 광주FC 팬들과 광주시민들은 입을 모아 승리를 염원했다. 광주FC는 지난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
한규빈 기자·이정준·정승우 수습기자2025.02.19 17:57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광주FC가 K리그에서는 유일하게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16강 상대로는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강호인 조호르 다룰 탁짐 FC가 낙점됐다. 광주FC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FC는 리그 스테이지를 4승 2무 2패(승점 14·골득실 +4)로 마무리했다. 광주FC는 부리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9 00:22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광주FC가 예선 격인 리그 스테이지를 안방불패로 마무리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FC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광주FC는 리그 스테이지 4승 2무 2패(승점 14)를 기록하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8 22:21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6강 토너먼트 티켓 조기 확보까지 성공한 광주FC가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 승리를 거둬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광주FC는 18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최종전(8차전)을 치른다. 리그 스테이지 4승 1무 2패(승점 13)로 동아시아 4위에 오른 광주FC는 최소 7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을 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