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IA타이거즈가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의 퀄리티스타트 호투에도 타선 침묵으로 두산베어스에 역전패하며 홈개막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쳤다. KIA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타선이 수차례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2득점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특히 8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세 타자가 줄줄이 물러난 것이 치명적이었다. KIA는 0-1로 뒤진 1회말부터 득점 기회를 날려 보냈다. 1사 상황에서 이창진의 볼넷에 소크라테스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9 18:36“올해는 우승해야죠. 그리고 선수들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렀으면 좋겠어요” KIA타이거즈의 2023시즌 홈개막시리즈 두산베어스전이 열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겨우내 야구를 기다린 팬들로 북적였다. 7일 홈개막전 1만2821명을 시작으로 8일 1만6432명, 9일 1만4070명까지 3연전 평균 1만4441명의 함성이 경기장에 울려퍼졌다. 특히 올시즌 새단장한 타이거즈 팀스토어와 포토카드, 챔필네컷 등은 온통 설렘을 안은 팬들의 기다림으로 가득했다. 3연전 기간 매일 진행한 팬사인회는 경기 4~5시간 전 선착...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9 17:42KIA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이의리와 마무리투수 정해영의 부진에도 불구 대타로 나선 고종욱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베어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KIA는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7-6 승리를 거뒀다. 6-6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고종욱이 대타로 나섰고, 박신지의 2구 째를 때려내 우익수 키를 넘기며 KIA 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냈다. 앞서 KIA는 1회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2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땅볼로 물러났으나 이창진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8 21:51KIA타이거즈 ‘1선발’ 숀 앤더슨(29)이 올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7.1이닝 2자책점으로 하이퀄리티스타트(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 침묵에 시즌 2패째를 안았다. 지난 1일 SSG랜더스와 개막전에서도 타선이 1득점에 그치며 지원을 받지 못했던 앤더슨은 이번 경기 역시 1득점 지원에 그쳤다. 앤더슨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홈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7.1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첫 하이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7 21:47KIA타이거즈가 선수단 프로필 사진을 담은 화보집 형태의 2023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7일 KIA에 따르면 이번 팬북 표지는 호랑이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겹친 이미지로 용맹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압도하라! ALWAYS KIA TIGERS’를 부각시켰다. KIA는 이날 홈개막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 구단 공식 상품 매장인 KIA타이거즈 팀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했다. 가격은 1만원이며 팬북을 구매한 모든 팬들에게 INC COFFEE 드립백을 증정한다. 온라인 판매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7 15:18굵어진 빗줄기에 KIA타이거즈 이우성의 시즌 첫 타석 맹활약이 씻겨내려갔다. KT위즈와 1-1로 맞선 4회초 1사 2·3루에서 대타로 나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으나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KIA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4회초까지 3-1로 앞섰으나, 4회말 시작을 앞두고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KIA는 이날 선발투수로 아도니스 메디나를 내세웠다. 메디나의 정규시즌 첫 등판이었다. 메디나는 3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무난한 투구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4 21:55시범경기와 오프닝시리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개막 2경기 만에 전력 이탈했다. 전반기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해 김종국 감독에게도 김도영에게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3일 KIA타이거즈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김도영의 부상 부위를 재검진한 결과 왼쪽 중족골(5번째 발가락) 골절로 전날 검진과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 재검진 직후 입원한 김도영은 4일 핀 고정 수술을 받는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 2일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4회초 주루 도중 발 통증을 호소했다. 즉시 류지혁과 교체돼 병원으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3 18:09지난주 SSG랜더스를 상대로 개막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거둔 KIA타이거즈가 시즌 첫 위닝시리즈 도전에 나선다. KIA는 이번 주 KT위즈와 원정 3연전, 두산베어스와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세 팀 모두 현재 1승 1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KIA는 우선 KT를 상대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KIA는 적지에서 우위를 점해야 시즌 초 분위기를 선점할 수 있다. 김종국 감독이 선언한 우승을 위해서도 초반부터 상위권을 지켜야 한다. 우선 선발투수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김종국 감독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3 14:512023 KBO 퓨처스리그가 오는 4일 오후 1시 마산과 경산, 문경, 서산, 이천 등 5개 구장서 막을 올린다. KIA 타이거즈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남부 6개 팀(KIA, 롯데, 삼성, 상무, KT, NC)과 북부 5개 팀(고양, 두산, 한화, LG, SSG)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KIA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104경기에서 36승 1무 67패로 남부리그 6위를 기록했다. 투수 김기훈이 상무 소속으로 16경기 85.1이닝...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3 14:39KIA타이거즈가 올시즌 SSG랜더스와의 개막시리즈에서 1승1패를 거두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투타에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시작부터 부상자가 발생해 깊은 시름을 안겼다. KIA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 1-4 패배를 설욕한 KIA는 1승 1패로 시즌을 출발했다. KIA는 이날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왔다. 마운드에선 선발 이의리가 5이닝 3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1자책)의 호투로 승리투...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2 18:31KIA 타이거즈는 3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2023시즌 ‘타이거즈 키즈 클럽’’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타이거즈 키즈 클럽’은 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KIA 타이거즈 공식 온라인 상품 매장 ‘팀스토어’ (https://teamstore.tigers.co.kr/category/detail/11032378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비는 8만9000원이다. 키즈 클럽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랜야드, 상의 유니폼, 볼캡, 복조리 에코백, 핀버튼, 친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4.02 17:41KIA타이거즈 김종국 감독과 선수들이 2023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김종국 감독은 3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 감독은 이날 “ 지난해 가을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이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준비를 잘 했다”며 “팬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출발하겠다”고 우승 각오를 밝혔다. KIA 대표선수로 참석한 김도영은 우승 공약으로 ‘세차’를 내걸었다. 김도영은 “우승을 한다면 기아자동차를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30 17:36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오는 4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 팀 간 16차전씩 모두 720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2연전이 폐지되면서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됐다. 구단간 홈-원정 경기 편성도 기존 홈, 원정 각각 8경기씩에서 홈 9경기-원정 7경기 또는 홈 7경기-원정 9경기로 변경됐다. KIA타이거즈는 올해 홈 71경기를 치르고 내년 시즌에는 홈 73경기를 벌인다. 경기 진행 속도도 한...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30 15:58박동원과의 FA 협상 중 금품을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장정석 KIA 타이거즈(KIA 구단) 단장이 1년4개월 여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장 단장은 계약 논의 과정 중 농담조라는 해명을 내놨으나 구단은 장 단장을 전격 해임했다. 29일 KIA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고 장 단장을 품위 손상 행위로 해임 조치했다. 앞서 장 단장은 지난해 말 박동원과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KIA 구단은 박동원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를 통해 녹취록을 전달한 뒤인 지난주부터 사실 조사에 들어갔다. 선수협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9 18:28“야수와 투수 모두 작년에 비해 전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그러나 프로로서 본헤드 플레이를 비롯해 아웃카운트 미스, 수비 위치 파악 실수는 절대 안된다.” 2023 KBO 시범경기를 통해 확인된 KIA타이거즈의 성과와 과제다. KIA는 시범경기 초반 김도영과 윤영철, 중반에는 숀 앤더슨과 변우혁, 김선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활약이 돋보였으나 후반 들어 선수단 전체적인 컨디션 난조와 실책 남발로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해 시범경기 8승 2무 3패, 공동 1위에 올랐던 KIA는 올해 5승 2무 6패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9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