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광주FC의 부주장 이민기의 특별한 인연이 구단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룹 노라조의 멤버 조빈은 축하 공연에 응원가 발매까지 약속했고,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이사는 선수단에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를 쾌척했다. 노라조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맞대결에 앞서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노라조는 이날 축하 공연에서 ‘슈퍼맨’과 ‘사이다’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승리의 기운을 전달했다. 비록 광주는 이날 전북에 0-3으로 완패했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1 17:25동강대 야구부 우완투수 김유현(2년)이 대학 올스타에 뽑혔다. 김유현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화 이글스 주최로 오는 6월 6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2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ㆍ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김유현은 KBO 10개 구단 스카우트가 선발한 고교, 대학팀 각각 24명(투수 10·포수 3·내야수 6·외야수 5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유현은 광주 서석초-동성중·고를 거쳐 지난해 동강대에 입학한 광주 토박이다. 184㎝·94㎏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빠른 직구가 강점이고, 제구력까지 갖춰 체인지업과 슬...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21 16:06그룹 ATEEZ(에이티즈) 메인댄서 윤호와 프로골퍼 이미림이 KIA타이거즈의 찐팬 릴레이 시구를 잇는다. 이들은 오는 25일과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홈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KIA는 오는 25일 두산전 시구자로 윤호, 26일 두산전 시구자로 이미림이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광주 북구 서산동(현 일곡동)에서 태어난 윤호는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출신의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 윤호는 “KIA타이거즈의 찐팬으로서 언젠간 꼭 한 번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보는 것이 꿈이었다”며 “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1 16:03탑솔라 여자검도팀이 제9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거머쥐었다. 박세연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광주 검도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탑솔라는 지난 18~20일 경기 시흥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8강에서 샤이닝을 1-0으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김해시체육회에 1-2로 석패하며 공동 3위로 마쳤다. 또 탑솔라 박세연은 개인전 8강에서 배지원(부산시체육회)을 1-0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서 박지윤(김해시체육회)을 2-0으로 완파했으나 결승에서 이예진(부산시체육회)에게 0-1...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1 14:29KIA타이거즈 투수진의 맏형 양현종이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주인공을 노린다. 현재 투수 부문 선두인 KT위즈 윌리엄 쿠에바스와 근소한 차이여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투수 부문 2위(19일 기준)에 올라있다. 5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0.82로 선두 쿠에바스(WAR 0.87), 3위 롯데자이언츠 찰리 반즈(WAR 0.77)와 모두 0.05 차이다. 양현종은 이번 달 네 차례 선발 등판에서 27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1 14:13광양여고 미드필더 홍서윤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누렸다. 홍서윤은 콜린 벨호에 승선해 다음 달 미국 콜로라도와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원정 친선경기 2연전을 소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홍서윤이 15세 319일의 나이로 발탁돼 지소연(시애틀 레인 FC·2006년 15세 217일)과 권다은(울산현대고·2023년 15세 309일)에 이어 세 번째 최연소 발탁 기록을 수립했다. 또 2018 FIFA U-17 여...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1 11:47민주·평화·인권의 도시 광주의 역사와 발전을 상징하는 전남일보 1만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전남일보는 1988년 7월 19일 창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중요한 매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93년과 2007년에 개최된 제74회, 제88회 광주전국체전과 2008년, 2023년도 전남전국체전 등 수 많은 국내대회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의 성공 개최를 비롯한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까지 광주체육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오고 ...
2024.05.20 18:52따뜻한 봄날이 지나 어느덧 싱그러운 신록들이 우리의 곁에 성큼 다가선 5월, 20만 전남체육인과 함께 전남일보 지령 1만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남일보는 1988년 창사 이후 그동안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제안, 영산강 살리기와 무등산 보호 등 환경 문제, 올바른 정보와 특색있는 보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론 형성과 수렴을 통해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호남 최고의 정론지로 발돋움했습니다. 올바르고 공정한 보도와 건설적인 논...
2024.05.20 18:52광주FC U-12부터 U-15(광덕중), U-18(금호고)를 모두 거쳐 프로에 입단한 최초의 ‘성골 유스’ 문민서가 4월 ‘서구 효치과의원 이달의 선수’가 됐다. 문민서는 이정효 감독의 22세 이하(U-22) 카드로 자리매김한 뒤 4월 네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광주FC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문민서와 이도희 서구 효치과의원 홍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민서는 100% 팬 투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8:40안녕하세요.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입니다. 최근 지면을 넘어 뉴미디어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프로야구 소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전남일보의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남일보는 언제나 광주·전남 지역민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저나 KIA타이거즈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프로 무대에 입성하기 전부터 KIA타이거즈는 지역민들의 자랑이자 자부심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전남일보가 1만호 발행에 이르기까지 많은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꾸준함을 본받아 광주...
2024.05.20 18:31안녕하세요. 광주FC의 ‘스피드 스타’ 엄지성입니다. 1989년 1월 ‘호남의 꿈과 미래가 되자, 사람을 키우고 지역을 바꾸자’는 비전을 갖고 창간한 전남일보의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남일보가 1만호까지 오는데 ‘정도(正道)’를 위해 성실히 땀 흘린 임직원분들과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의 순간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남일보는 지면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최근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양성에 힘쓰며 더욱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
2024.05.20 18:31지난주 NC다이노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챙기며 선두 수성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굳히기에 들어간다. 침체된 흐름을 180도 뒤집은 만큼 상승세를 이번 주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KIA는 지난주 두산을 상대로 1승 1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후 NC를 상대로 3승을 챙기며 올 시즌 29승 1무 16패(승률 0.644)를 기록했다. 두산과 3연전 직후 선두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지만 다시 승차를 벌리며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대체 선발진이 버티기에 성공한 것이 고무적이었다. K...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8:07송원대 주짓수팀 이상의(스포츠지도학과 2년)가 지난 5~8일 아랍에미리크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아시사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 출전해 U21(21세 이하) 남자 +94㎏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의는 준결승에서 이란 선수를 16-0으로 완파한 뒤 결승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백초크 서브미션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이상의는 지난해 3월 송원대 스포츠지도학과에 입학해 그해 7월에는 2024년 국가대표선발전에 참여할 광주시 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U21 남자 +94㎏)를 차지했고, 2...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20 16:50최근 3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도약한 전남드래곤즈가 선두 탈환을 노린다. 1위 FC안양과 2.5경기(승점 7) 차이로 벌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차근차근 격차를 좁혀나간다는 각오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2일부터 이어진 3일 간격 네 경기의 마지막 순서다. 전남은 최근 쾌조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이랜드FC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6승 2무 4패(승점 20)로 승강...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5:35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체육중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체중은 20일 학교 강당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성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종민 광주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 이병규 광주체중·고 총동문회장,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 광주체중 감독교사·지도자 임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광주체중 선수단은 근대3종 등 18개 종목에 선수 163명과 임원 40명 등 총 203명이다.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2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