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세탁타크로팀이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대학부 더블이벤트 경기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송원대는 지난 1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더블이벤트 결승에서 대구과학대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4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레구이벤트 경기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원광대에 1-2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창단 이후 세팍타크로 강팀으로 자리매김한 송원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정호(피더)와 김성훈(테콩)이 U-21 태극마크를 달며 학교 명예를 드높였다. 강봉...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8 10:20광주체육중학교 핀수영부가 제21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육중 핀수영부는 지난 4~6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대회 첫 날인 4일 강윤호(1년)·서시형·신재이·손효서(3년)가 중등부 혼성 혼합계영 400m에서 2분47초79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최성연(2년)은 표면 50m에서 21초8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이틀째인 5일에는 강윤호(1년)·서시형·신재이·손효서(3년)가 혼성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8 10:04올 시즌 개막 직후 최전방 공격수에서 중앙 수비수까지 공수를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자원으로 변신한 광주FC 허율(23)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개인과 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것. 허율은 지난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뒤 5분 만에 머리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광주는 허율의 활약으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11위에서 8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허율은 이날 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6연패를 하고 있었던 기간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7 16:54광주 장애 학생 선수단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20개, 동메달 20개 등 총 49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한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9개 종목 1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에는 광주시청과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윤호(수영)와 황지현(조정)이 선수 대표로 선서에 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7 15:31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스포츠종목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민들이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와 시각축구, 뉴스포츠인 레저골프와 콘홀 등을 체험하며 장애 인식 개선 효과도 거뒀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5일 황룡강친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홍보 부스에서는 보치아와 시각축구, 레저골프, 콘홀 등을 직접 체험해 장애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장애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 체험자는 “장애 스포츠를 접...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7 15:24국제축구연맹(FIFA)이 최초로 풋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7일(한국시각) 풋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5명이 실내에서 뛰는 풋살에서 FIFA가 세계랭킹을 매긴 건 처음이다. FIFA는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했는데, 올해 2월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데 풋살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히 강세를 보인 브라질이 1위에 올랐다. 2018년과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풋살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한 포르투갈이 2위를 차지했다. 또 2000년과 2004년 F...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7 15:18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에서 3~4월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주인공이 됐다. 네일은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이 1.70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평균자책점(1.47·1위)과 다승(4승·1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0.98·2위) 등 압도적인 기록을 보였다.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식은 KIA의 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7 14:55영국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다 패배·최다 실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면서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다시 세웠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13패(16승 6무)를 기록하며 2021~2022시즌 12패를 넘어 한 시즌 최다 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서만 4실점을 더하면서 이번 시즌 모...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7 14:338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이 테러 위험, 센강 오염 등 잇따라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상적인 개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파리올림픽이 테러 악몽에 직면했다며 근대 올림픽 최초로 경기장 밖에서 열리는 센강 개막식이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이 파리 중심의 센강 위로 보트를 타고 행진하는 야외 개막식을 구상했다. 그러나 지난 3울월러시아 모스크바 콘서트홀 테러가 발생하면서 올림픽 기간 테러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7 11:01광주체육고 여자 조정부가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광주체육고 여자 조정부는 지난 3~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예서·김정민·김승현(이상 2년)· 김지선(1년)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7분13초49의 기록으로 2위 충주여고(7분48초09), 3위 영복여고(8분52초02)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현은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 8분15초39로 결승선을 통과, 2...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7 10:24광주FC가 6연패 후 2연승으로 5월 대반등을 시작했다. 제주유나이티드에 이어 대전하나시티즌까지 격파하며 12위에서 11위를 거쳐 8위까지 도약하며 파이널A(6위 이상)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올 시즌 4승 6패(승점 12·득점 17)를 기록하며 서울(승점 12·득점 15)과 전북(승점 10·득점 13), 대전(승점 10·득점 10)을 제치고 11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9:50지난주 하위권 팀인 KT위즈와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2승 3패에 그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주간 승패 마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KIA타이거즈가 이번 주 상위권 팀인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를 상대로 승률 복구에 도전한다. KIA는 지난주 KT에 1승 2패로 루징 시리즈를 안은 뒤 한화와 마지막 경기가 우천 취소돼 1승 1패를 나눠 가지며 올 시즌 23승 12패(승률 0.657)를 기록했다. 7할 승률이 무너졌고, 2위 NC다이노스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홈런과 실책이 나란히 10개 구단 중 최다를 기록한 극단적인 공수가 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7:18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오예진(광주여대 3)이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대회신기록으로만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학 무대에 적수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 오예진은 지난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대학부 개인종합에서 대회신기록인 1389점을 쏘며 염혜정(경희대·1370점)과 정다예나(창원대·1369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4위로 파리 올림픽 티켓을 놓친 오예진은 이번 대회에서 절치부심했다. 거리별 경기에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5:39조선대 여자배드민턴팀이 2024 KB금융 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수확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타교 선수와 호흡을 맞춘 혼합 복식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조선대 배드민턴팀은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외대에 매치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선대는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 군산대, 준결승에서 대전과학기술대A를 모두 접전 끝 3-2로 꺾었다. 이어 결승 1경기 단식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4:34광주시청 근대5종팀 성진수(30)가 제11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성진수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193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성진수는 수영에서 290점으로 5위를 기록한 뒤 펜싱에서 27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 629점으로 9위에 그쳤으나 총점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김우철(완주군청·총점 1175)과 최창민(충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