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근대5종 성진수, 실업연맹회장배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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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청 근대5종 성진수, 실업연맹회장배 2관왕
남자 일반부 4종 개인·단체 석권
  • 입력 : 2024. 05.06(월) 14:05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광주시청 근대5종팀이 지난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종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광주시청 근대5종팀 제공
광주시청 근대5종팀 성진수(30)가 제11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성진수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193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성진수는 수영에서 290점으로 5위를 기록한 뒤 펜싱에서 27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 629점으로 9위에 그쳤으나 총점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김우철(완주군청·총점 1175)과 최창민(충남도청·총점 1170)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또 성진수는 남자 일반부 4종 단체전에서 윤상민(24)과 김영석(25), 이현웅(36)과 총점 3483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성진수가 1193점을 획득한 가운데 윤상민이 1153점, 김영석이 1137점, 이현웅이 1101점으로 상위 3명 합계 3483점으로 충남도청(총점 3475)을 8점 차로 제쳤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