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속보] 서울 종로구 창신역서 지름 1m 땅꺼짐 발생지반 약화로 인한 도심 땅꺼짐이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엔 지름 1m로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발견돼 경찰이 인근 도로의 통행을 통제 중이다. 22일 경찰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지하철 창신역 2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름 1m, 최대 깊이 30∼4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현재 도로는 통제 중이다. 종로 구청 관계자는 “싱크홀이라기 보다는 단순 도로 침하 상황”이라며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선거
압도적 ‘독주 체제’ 이재명, 호남 숙원 해결은?더불어민주당 대선 순회 경선이 호남권을 찾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이 나올지 주목된다. 특히 앞선 충청권과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를 등에 업은 이재명 전 대표의 입이 시선을 끈다. 22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오는 24~25일 전북과 광주, 전남을 차례로 찾는다. 이미 독주 체제를 굳힌 이 전 대표는 경선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호남권의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전북과 광주, 전남 지역의 요구를 반...
사건사고
휘어버린 전남 화순 풍력발전기…이유는 미궁속최근 마치 엿가락처럼 휘어진 전남 화순군 야산에 설치된 대형 풍력발전기 타워(지지대)와 관련해 원인규명이 미궁이 빠지면서 해당 사업자가 독일 측 제작사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5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야산에 설치된 높이 127m짜리 풍력발전기 타워가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순군은 후속 피해를 우려해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해당 발전기의 민간 기업인 A사는 지난 2023년 6월 발전 용량 4.7MW짜리 풍력발전기 11기에 대한 설치...
전남도
광주시 임시 국제선 추진…군공항 이전 갈등 재점화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공식화하면서, 수면 아래 가라앉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무안공항 정상화 로드맵이 지연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국제선 기능 부활을 공식화하자 무안군과 지역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나트랑, 중국 옌지, 장자제 등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무안공항 장기 폐쇄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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