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소방순천 10대 여고생 흉기 살해범은 30세 박대성
순천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30)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전남경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7인 이상이 참여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규정한 요건이 충족한다고 판단, 박대성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당 신상정보는 오는 10월 29일까지 30일간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신상공개 결정은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을 제정·시행한 이후 광주·전남...
- 사건사고광주 '뺑소니범' 일당 추가 범죄 연루 의혹···수사 확대
경찰이 광주 도심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후미를 추돌하고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한 운전자와 운전자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한다. 도피 조력자들이 과거 사기 등 다수의 범죄 이력이 있는 점, 운전자 김씨가 가명을 사용하고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점 등 수상한 행적을 보이면서 조직적 범죄 연루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은 30일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검거’ 관련 브리핑을 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모(32)씨와 그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A·B·C씨의 추가 범죄 연루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강기정 광주시장 "인공지능 육성법 제정·영호남 정치동맹" 제안
강기정 광주시장이 영호남 상생협력회의를 통해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과 영호남 정치동맹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 마련”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30일 오전 서울 한국경제인협회타워(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구와 함께한 덕분에 공항특별법, 달빛철도특별법을 해낼 수 있었다”며 “이제 영호남은 힘을 모아 정치동맹을 맺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호남 정치동맹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도시인 영호남의 권리를 찾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우리 지방을 ...
- 사회일반10월의 광주·전남은 '꿀잼도시'…풍성한 가을축제 만끽
늦더위가 물러가고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시작으로 축제의 계절이 돌아온 광주·전남 곳곳에는 맛과 멋 그리고 흥을 한번에 사로잡는 축제와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남도의 맛을 알리는 행사부터 세계의 음식들을 한데모아 문화를 교류하는 야시장까지, 각양각색의 행사가 국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광주에서 11개, 전남에서는 32개의 축제·야외 문화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다음달 2일부터 닷새간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히는 충장축제가 열린다. ...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