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담양군수 재선거…민주·혁신, 야권 텃밭서 ‘한판 승부’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가 20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담양군수 재선거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야권 텃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영광·곡성 재·보궐선거에 이은 양 당간 재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호남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전임 이병노 군수의 직위상실형으로 4·2 담양군수 재선거가 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혁신당 정철원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이재종 후보는 이날...
전남도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본격화…연 1만여명 육성전남도가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를 사업을 통해 연간 1만여명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2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해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유년기부터 성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역 인재가 꿈을 향해 더욱 비상하도록 탄탄한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놓아간다는...
사회일반
광주 ‘어르신 전용 콜택시’ 존재 몰라 ‘무용지물’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전용 콜택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된 만큼 의미 있는 정책이지만, 이용이 저조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12일 광주빛고을콜택시와 ‘어르신 콜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달 13일부터 ‘어르신 전용 콜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제도는 택시 호출앱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거리에서 택시를 잡기가 어려워진 현실을 고려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
광주시교육청
광주형 교육모델 인정받았다... 지역 전략사업 호평광주형 교육모델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90곳 중 광주를 포함한 4개 광역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매년 110억원을 지원받는 특구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19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지역 전략사업 연계한 공교육 현신과 맞춤형 인재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를 갖고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광주는 지난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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