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전남대 새 병원 건립 예타 조사 막바지…결과 주목1조2000억원대 규모의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전남대병원은 전국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시설이 낙후된 곳으로, 새 병원 건립을 요구하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긍정적인 예타 결과가 나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과 관련한 예타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형 지역 거점 병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시, 장록습지 거점 ‘탄소흡수원’ 조성 본격화광주시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장록습지의 거점시설인 ‘탄소흡수원’을 생태도시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습지생태관 건립과 훼손지 복원을 위한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사업’은 광산구 서봉동 일대 1만1051㎡에 총사업비 195억원(국비 70%)을 투입,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공원조성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공공건축기획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장록습지...
광주시교육청
"광주 미래교육 위한 환경 구축 지속할 것"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2년 동안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정비하고 국책 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고무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인권이 상생을 이뤄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27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우선 이 교육감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학교 현장 조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진로 지원과...
유통
편의점 판매가격 줄인상… 서민가계 주름살 는다학생과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편의점의 식품·생활용품 가격이 다음달부터 일제히 오를 예정이어서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CJ제일제당과 동원F&B의 올리브유·김, PB상품 등 식품 가격과 손톱깎이, 칫솔 등 공산품 가격이 인상된다. CJ제일제당 올리브유의 가격은 30% 이상 크게 오른다.‘CJ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1만48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33.78%, ‘CJ 백설퓨 어올리브유’는 1만38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34.06% 인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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