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1대 대선>이재명 ‘빛의 혁명’ 광화문·김문수 ‘보수 강세’ 부산서 첫 유세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이 본선 무대에 올라 12일 0시부터 6월 2일 자정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다. 민주당이 강조해온 ‘빛의 혁명’의 상징성과 맞물려 광화문 광장부터 경기도, 대전 등 남쪽으로 이동하는 유세 동선이다. 선거운동 기간 유세 콘셉트는 ‘경청’과 ‘통합’으로 정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1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공식...
전남도
전남도, 함평에 ‘두 지역살이’ 거점…생활인구 늘린다전라남도가 함평에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유입 활성화를 위한 ‘두 지역살이’ 거점 조성에 나선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 ‘2025년 고향올래 사업’의 두 지역살이 분야에 함평군 ‘대단한 동네, 대동면 5도2촌 플랫폼’ 사업이 선정됐다. 이로써 전남도는 고향올래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고향올래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안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생활인구는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지역을 방...
정치일반
“반역사세력 반드시 제압…진짜 대한민국 만들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반역사세력, 반민주공화국 세력을 반드시 제압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의 텃밭인 전라남도 지역에서 ‘골목골목 경청 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이 후보는 이날 투어를 ‘남도문화벨트’로 명명하고 화순·강진·해남·영암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화순을 찾은 이 후보는 “국민의 나라, 국민이 주인으로 존중 받는, 모든 국가 역량이 국민만을 위해 쓰여지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늘은 1894년 동학농...
사회일반
"5·18 비극적 역사 반복 안되도록 배우고 기억해야”“5·18을 기억하고 배우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한 주 앞둔 지난 10일 오전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18 민주공원에는 29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광주 동구가 주관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이 프로그램은 5·18 역사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오월의 영령들을 기리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을 코스’와 ‘민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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