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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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
청소년 탈선 예방
  • 입력 : 2025. 07.29(화) 15:27
  • 담양=신재현 기자
지난 24일 담양군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담양군 제공
전라남도 담양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중 청소년 밀집지역 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위해 담양읍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술·담배 판매업소, PC방 등을 방문해 술·담배 등 유해물품 청소년판매 금지 및 스티커 부착, PC방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를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은 8월15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서생현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