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석 |
현재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은 광주의 문화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비엔날레와 광주를 상징하기도 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으며 전남 지역에는 나주시의 문화예술회관과 진도의 옥주골 창작소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충분히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있지만 수도권와 비교했을 때 시설, 홍보, 인식등 다방면에서 아쉬운 점이많은 상황이다.
당장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보더라도 더 많은 문화 작품을 즐기고 경함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더 큰 문제로 나아가 문화 예술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매우 많지만 광주전남의 지원이 부족해 결국 꿈을 위해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취업 문제 뿐만 아닌 지역 균형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더 확대 시켜야 한다.
아울러 정부는 지역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