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
실태조사는 광산구에 등록한 경로당 37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에 나가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로당별 시설과 평균 이용자 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은 물론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지원이 적정한지, 지원 정책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르신 공동체 활동 공간이자 가장 가까운 복지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