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다큐 '옐로 스피릿' 9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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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다큐 '옐로 스피릿' 9편 공개"
  • 입력 : 2025. 02.22(토) 21:21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프로축구 광주FC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옐로 스피릿’이 공개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OTT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광주FC 다큐멘터리 ‘2024 옐로 스피릿’이 쿠팡플레이에 공개됐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광주FC의 K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예선, 코리아컵 등에 출전한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겼다.

에피소드는 총 9편으로 구성됐으며 울산·전북·서울과의 주요 경기, 엄지성 이적 스토리, 첫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도전, 1부 리그 잔류까지의 여정을 느낄 수 있다. 또 이정효 감독의 라커룸 이야기와 선수들의 솔직한 인터뷰 등도 공개된다.

1년 동안 제작된 이 작품은 이날 부터 3주간 매주 3편씩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 축구’에서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팬을 위한 다국어 자막을 추가하고 영화로 제작해 국내외 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옐로 스피릿은 지난해 K리그 시상식에서 ‘K-크리에이터 골드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옐로 스피릿은 지난 시즌 광주FC의 활약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의 스토리를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