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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OTT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광주FC 다큐멘터리 ‘2024 옐로 스피릿’이 쿠팡플레이에 공개됐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광주FC의 K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예선, 코리아컵 등에 출전한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겼다.
에피소드는 총 9편으로 구성됐으며 울산·전북·서울과의 주요 경기, 엄지성 이적 스토리, 첫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도전, 1부 리그 잔류까지의 여정을 느낄 수 있다. 또 이정효 감독의 라커룸 이야기와 선수들의 솔직한 인터뷰 등도 공개된다.
1년 동안 제작된 이 작품은 이날 부터 3주간 매주 3편씩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 축구’에서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팬을 위한 다국어 자막을 추가하고 영화로 제작해 국내외 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옐로 스피릿은 지난해 K리그 시상식에서 ‘K-크리에이터 골드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옐로 스피릿은 지난 시즌 광주FC의 활약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의 스토리를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