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우 제3대 광주시핸드볼협회장, 발전 기여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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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유석우 제3대 광주시핸드볼협회장, 발전 기여 감사패 수상
3일 임기 종료
  • 입력 : 2025. 02.02(일) 17:30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유석우 제3대 광주시핸드볼협회장(가운데)이 2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신한 SOL Pay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2차전에 앞서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광주시핸드볼협회 제공
임기 종료를 앞둔 유석우 제3대 광주시핸드볼협회장이 광주 지역 핸드볼인들의 박수 속에 마지막 공개 일정을 마쳤다.

유석우 회장은 임기를 하루 남긴 2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신한 SOL Pay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2차전에 앞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유 회장은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여명현 제4대 광주시핸드볼협회장 당선인, 오순근 광주다움스포츠클럽 회장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여 당선인은 협회 임원진과 함께 제작한 캐리커처 액자를 선물하며 눈길을 끌었고, 유 회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국내 여자 핸드볼의 다크호스로 발돋움한 광주도시공사의 주장 서아루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17년 제2대 회장에 당선된 뒤 2021년에는 제3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하며 8년간 광주시핸드볼협회를 이끌어 왔다. 그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속 개최하고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의 발전에도 노력하는 등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에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