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법원장 설범식·광주지법원장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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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광주고법원장 설범식·광주지법원장 장용기
31일 '법원장 등 고위법관 전보인사'
  • 입력 : 2025. 02.02(일) 18:48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설범식 광주고법원장(왼쪽)과 장용기 광주지법원장
설범식(63·사법연수원 20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신임 광주고등법원장, 장용기(60·사법연수원 24기)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신임 광주지방법원장으로 보임됐다.

대법원은 지난달 31일 ‘법원장 및 고등법원 부장판사·판사 등 고위법관에 대한 전보인사’를 내고 오는 10일자로 설범식 부장판사를 광주고법원장으로 임명했다.

설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0기로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를 보내고 지난 2015년 2월부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광주지법원장으로 보임된 장용기 부장판사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과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를 거쳐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전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광주지법 해남지원장과 목포지원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역임했다.

또 광주가정법원장에는 김승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보임됐고, 유석동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