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도자들과 청소년 '행복성장'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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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도자들과 청소년 '행복성장' 협력 다짐
소통공감대회서 표창 및 강연
"세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
  • 입력 : 2024. 12.18(수) 14:46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서 청소년지도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8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고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소통공감대회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청소년수련시설 협회장,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장, 전남청소년지도사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전남 청소년지도자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심장을 울려라’ 릴레이 강연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청소년지도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미덕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사를 비롯한 6명의 우수 청소년지도자 유공 표창,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우수 기관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소년의 든든한 파수꾼인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전남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남 청소년이 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