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첫날 66타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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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첫날 66타 '단독 선두'
  • 입력 : 2024. 08.24(토) 14:30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최경주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있다. 최경주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뉴시스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24일(한국시간) 최경주는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블랭크의 워윅 힐스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앨리 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로드 팸플링(호주) 등 4명에 한 타 앞서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달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경주는 4주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2승을 기록 중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