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광주시 ‘국비예산 확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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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국민의힘 광주시당-광주시 ‘국비예산 확보 협력’
  • 입력 : 2024. 08.23(금) 18:05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국민의힘 광주시당-광주시 정책간담회.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광주시와 정책감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주시당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복합쇼핑몰 교통 기반시설 신속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밸리 조성 사업(AI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관련 절차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신속 확보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 광주 설립 △국립 국가 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18정신 등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과 하헌식·김윤·김정명·안태욱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앞서 중앙당에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과 복합쇼핑몰 교통인프라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힘 광주시당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인공지능 전환 실증 밸리 조성 등 광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