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선수단, 토트넘과 결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체육일반
팀 K리그 선수단, 토트넘과 결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29~30일 팬 사인회·토크쇼 등
이승우·이동경·양민혁 등 참가
  • 입력 : 2024. 07.25(목) 11:01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팀 K리그 양민혁과 황재원이 토트넘 홋스퍼 FC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을 앞두고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이벤트 매치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팀 K리그 선수단이 토트넘 홋스퍼 FC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을 앞두고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행사에 총출동해 팬들과 스킨십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9일과 30일 ‘팀 K리그 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팀 K리그 데이는 팬 사인회와 토크쇼,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eK리그 서포터즈컵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팀 K리그 데이 첫째 날인 29일 오후 4시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준결승과 결승이 열린다. 양민혁(강원FC)과 황재원(대구FC)이 현장을 찾아 팀 K리그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FC 온라인 이벤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정호연(광주FC)과 이승우(전북현대모터스), 최준(FC서울), 양민혁, 황재원 등 5명이 참석하며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디다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첨된 팬 100명을 초청한다.

또 오후 8시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팀 K리그 토크쇼가 열린다. 윤장현 캐스터가 진행을 맡아 진행되며 1부는 주민규(울산HDFC)와 이동경(김천상무FC), 2부는 정호연과 최준이 게스트로 나서고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정된 팬 100명에게 방청 기회가 주어진다.

팀 K리그 데이 둘째 날인 30일 오전 10시30분에는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과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가 함께 열린다. 포토타임에는 이승우와 최준이 선착순으로 팝업스토어 고객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선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에는 양민혁과 황재원이 강사로 나선다. 양민혁과 황재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K리그 Kic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을 함께 한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