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축제 안전 책임진 경찰관들에 감사패 전달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대학
조선대, 축제 안전 책임진 경찰관들에 감사패 전달
  • 입력 : 2024. 06.16(일) 15:17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조선대학교는 지난 13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 축제 GRACIA 관련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축제 안전을 책임진 광주경찰·동부경찰 소속 경찰관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가 최대 인파가 동원된 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운 광주경찰·동부경찰 소속 경찰관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선대는 지난 13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 축제 GRACIA 관련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안형준 조선대 총학생회장과 강기현 동부경찰서장 등 광주경찰·동부경찰 소속 경찰관들이 참석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조선대 축제는 3일 동안 13만여명이 참여했다. 조선대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동부경찰, 동부소방서, 동구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동부경찰은 4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책임졌다.

김 이사장은 “안전사고 없이 지역민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준 광주경찰, 동부경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나 대학과 경찰이 합심하고 협력해 무사히 큰 행사를 치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강 서장은 “질서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학 관계자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