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는 지난 13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 축제 GRACIA 관련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축제 안전을 책임진 광주경찰·동부경찰 소속 경찰관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
조선대는 지난 13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 축제 GRACIA 관련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안형준 조선대 총학생회장과 강기현 동부경찰서장 등 광주경찰·동부경찰 소속 경찰관들이 참석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조선대 축제는 3일 동안 13만여명이 참여했다. 조선대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동부경찰, 동부소방서, 동구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동부경찰은 4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책임졌다.
김 이사장은 “안전사고 없이 지역민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준 광주경찰, 동부경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나 대학과 경찰이 합심하고 협력해 무사히 큰 행사를 치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강 서장은 “질서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학 관계자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