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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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취임
  • 입력 : 2024. 05.08(수) 10:30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임명됐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제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상습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2027년 5월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원 최경환 의원실 보좌관, 국회의원 조오섭 의원실 사무국장 등 장애계에서 전문가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정무적인 감각도 갖춘 적임자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수립하겠다”며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2018년에 설립한 기관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