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
이에 따라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일대(186ha)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참문어 산란·서식장이 조성된다.
국비 25억원, 지방비 25 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소록도 일대 해역을 수산자원 관리 수면으로 지정하고, 자율관리공동체를 통한 불법어업 및 외지 선박 차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문어의 산란·서식장을 유치함에 따라 어가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고흥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군과 함께 사업 진행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