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통숯불구이 |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추진 회의를 열어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본계획’ 등을 확정했다.
축제위원회는 기본계획 확정에서 나아가 무대 설치 등 축제를 위한 각종 계약 방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한우 시식회 ▲청소년 페스티벌 ▲시립합창단·국악단 공연 ▲광양시 청년연합회 가족 노래자랑 ▲불꽃놀이 ▲서천변 코스모스길 걷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앞서 강문섭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위원장이 사임하면서 우승배 부위원장이 권한대행을 맡아 축제를 치른다.
우승배 권한대행은 “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