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축구·유도 테스트이벤트 8~9일 목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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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국장애인체전 축구·유도 테스트이벤트 8~9일 목포서 열린다
전국 시·도 200여명 선수단 참가
  • 입력 : 2023. 07.06(목) 09:56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 종목 테스트이벤트인 2023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8~9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유도 경기 장면.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축구와 유도 종목 테스트이벤트가 목포에서 열린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9일 이틀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축구 리그전과 2023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각각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3~8일 전남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시·도 200여명의 선수단이 목포를 방문한다.

축구는 선수부가 참가하는 7인제 뇌성마비와 동호인부가 참가하는 11인제 지적 축구로 펼쳐진다. 유도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남녀 시각/청각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남도 선수단도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40여명이 참가한다.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전남도는 테스트 이벤트 경기장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 발휘와 경기장 편의시설을 점검한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7월 완공되는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체육이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