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저소득층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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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저소득층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
  • 입력 : 2023. 04.30(일) 12:42
  • 해남=전연수 기자
해남 군청.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조건은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00만원이다.

수술 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진단서(소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 필요하다.

해남군 관계자는 “노인 건강 관리 중 만성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예방치료가 중요하다”며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으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