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
군은 아동센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함평군, 함평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아동센터 6대, 어린이집 11대, 아동복지시설 2대 등 총 19대 어린이 통학버스다.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오는 28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부모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