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대설·한파 민관 총력 대응 피해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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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설·한파 민관 총력 대응 피해 최소화해야
제설·안전귀경·시설보호 만전을
  • 입력 : 2023. 01.24(화) 17:11
  • 편집에디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광주·전남에 대설과 풍랑 특보가 내려지고 한파까지 겹쳐 귀경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오늘까지 많은 눈과 강풍, 한파 등 악천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항공편 결항과 여객선 운항 통제가 지속되고 광주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단축 및 우회 경로 운행이 예상돼 오늘 출근 대란도 우려되고 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나주·장성·무안·함평·영광은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와 담양·화순·보성 등 11개 전남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 중이다.광주전남 지역 적설량은 25일까지 많은 곳은 2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여수·목포·신안에는 강풍 경보가, 고흥·보성·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진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서해와 남해 해상과 앞바다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해상 기상 악화로 목포·여수·완도· 고흥 등 여객선 터미널의 52개 항로 여객선 81척이 모두 통제돼 설 연휴가 끝나 섬에서 나오거나 섬으로 들어가려는 승객들의 발이 묶인 상태다. 광주 공항과 여수공항 항공편도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고 있다. 광주에서는 도로 통제 구역은 없지만 19개 시내버스의 노선이 단축 및 우회 경로로 변경돼 운행 중이다.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주·전남 주요고속도로는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많은 눈 때문에 오후 들어 일부 도로에서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귀경 차량들의 안전운행이 요구되고 있다.정부와 지자체는 복합 기상 악화로 인한 지역민의 큰 불편을 줄이는데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한다.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과 교통 대책 마련 , 비닐하우스 붕괴와 계량기 동파 예방,한파 취약 계층 안전 관리 등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지역민들도 차량 운행시 감속 안전 운행하고 자기집앞과 점포앞 도로에 쌓인 눈을 제때 치움으로써 빙판길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편집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