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 '대상' 수상

전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대상 투명한 복지재정운영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 노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계획 수립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 부정수급에 대한 시도의 정책방향과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는 두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전남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회계감사를 명문화 하고 회계사를 선임해 컨설팅하고 있으며 복지재정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16회·930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 강화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꾸준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법인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복지예산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