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도회는 2015년부터 회원사와 함께 하는 연탄나눔 후원을 통해 올해까지 총 9만8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날 기증된 연탄은 고운주택㈜, 중흥건설㈜, ㈜영무건설, ㈜모아종합건설, ㈜리젠시빌주택, ㈜광신종합건설, 대성건설㈜, ㈜리채, 국제미소래㈜, ㈜우미개발, ㈜미래주택건설 등 11개 회원사가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정기섭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는지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9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을 통해 총 289동을 개‧보수했고, 2014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1111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2019년부터 소방취약세대 소화기 2620대 지원, 2021년부터 마스크 35만장 후원, 지역인재장학금 전달, 불우이웃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