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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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서비스원,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쾌거
  • 입력 : 2022. 10.12(수) 16:04
  • 화순=김선종 기자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이 '22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평가와 기관장평 모두 가등급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지난 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이어 올해도 기관평가 전체 1위, 기관장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사회서비스원 전환 1주년만에 도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추진,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 선제적인 복지정책 개발 및 연구과제를 추진하여 도민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수요조사 및 전남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도정과 연계하여 촘촘하게 설계하고 차질 없이 진행 한 점 등이 평가위원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선제적인 목표설정과 대응이 뛰어났고, 특히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운영으로 인한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정 홍보 및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이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남형 특수모델로서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한 시책사업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신현숙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경영평가는 전년도 결과를 유지하기가 더 힘든 상황임에도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도민 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하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에 알맞은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사회복지현장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은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사회서비스는 '21년 출범과 함께 종합재가센터(순천·목포) 2개소 설치·운영,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및 노인요양시설 위탁 등 총 7개 시설(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개선해 가고 있다. 대체인력지원사업,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운영하기 위해 120명의 종사자를 신규채용 해 돌봄 서비스를 일선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민간시설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추진해 인사·노무·재무회계 등 경영컨설팅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에는 안전점검 및 위생방역 지원을 통하여 약 200개소에 건축, 기계, 소방, 가스, 전기 등 5대 안전취약부분 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의 다양한 민간 지원 프로그램은 누리집(jn.pass.or.kr)에서 확인 및 참여가 가능하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