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등과 함께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자제,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 등 저감사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시·도에서 수립한 계절 관리제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사항을 월 2회 합동 점검해 우수사례는 확산하고 미흡사례는 보완하는 등 계절 관리제에 관심을 기울인다.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3개 사업장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참여를 독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폐기물 소각시설, 발전시설, 대형사업장, 집중관리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시설을 직접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기상 등 여러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어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첨단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불법행위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