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차 실습을 마친 강진소방서 대원들. 전남정보진흥원 제공 |
교육에 참여한 김도연 강진소방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진행한 드론을 활용한 소방관들의 임무수행 교육이 유익했다"며 "빠른 인명구조와 대원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기 구조대장은 "그동안 실종자 신고를 접수해도 발견시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덕택에 인명구조에 획기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진흥원은 정기적으로 도내 산업기관의 드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역시 지난 6월 실시된 수요 파악 워크숍의 후속 교육으로 진행됐다. 관련 문의는 061-339-6934로 하면 된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