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조선대학교 연구마을 사업단(단장 김재열 공대 교수ㆍ사진)이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타 과제를 수행해온 조선대 연구마을 사업단은 1,2차년도에 이어 3,4차년도 연구마을에 모두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그동안 이들 기업을 통해 고용 창출 133명, 지적재산권 16건(출원 14건, 등록 2건), 논문 발표 19건, 사업화 6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재열 단장은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구축을 목표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매출 증대와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